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추석 전 신규 공사 착공
총 사업비 3차 조정안 추석 전 승인예정
올림픽 사업비 8,253억 요청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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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총 사업비 3차 조정안이 빠르면 추석 전에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도는 이번 조정에서 지난 2차보다 172억원이 늘어난 8,253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경기장 총 사업비는 당초 6,993억원에서 1차 조정 결과 7,637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 5월 승인된 2차 조정에서 8,063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조정안에서는 기존 경기장을 보완해 사용하는 컬링경기장 예산이 73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설계감리비 11억원과 공사비 62억원 등이다. 컬링을 제외한 빙상경기장 4곳은 시설별로 사업비 증감이 있다. 남녀 아이스하키와 피겨,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200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95억원이 줄었으며 설상경기인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역시 24억원이 감액됐다. 경기장 진입도로 사업비도 1차 조정 승인을 앞두고 있다. 진입도로 예산은 16개 노선에 총 5,607억원이다. 1차 조정안에는 유일한 미착공 노선인 진부역 진입도로(1,214억원)를 비롯해 지방도 408호선(562억원), 군도 13호선(519억원)의 조정내역이 담겼다. 진부역 도로와 지방도 408호선은 각각 37억원과 6억원이 감액됐으며 군도 13호선은 25억원이 증액됐다. 진부역 도로는 현재 조달청에 발주신청을 마친 상태로 기재부의 사업비 승인이 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간다. 이 도로가 착공되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12개와 진입도로 16개 등 모든 올림픽 시설공사가 본궤도에 오른다. 강원일보 이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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