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올림픽 빙상 경기장, 공사 일정 순조

4개 빙상 경기장 현재 평균 공정률 16%

계획 대비 상회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조감도


빙상경기장 시설개요

출처 http://www.pyeongchang2018.org/horizon/kor/page/sub04/sub04_02_02.asp?tab=speed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아이스 아레나, 강릉 하키 센터는 강릉시 교동 체육시설단지내 

건설 중이다.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은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9,876㎡, 400m 더블트랙 아이스링크 1면,

8,000석 규모

강릉 아이스 아레나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2만9천㎡, 60m×30m, 아이스링크 2면/12,000석 규모

강릉 하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만9천㎡, 60m×30m, 아이스링크 1면/10,000석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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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분산개최 논란이 마무리되면서 2018평창겨울올림픽 주요 경기장 건설작업이 당초 공정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등 공사일정이 본격화되고있다.


강원도는 강릉지역에 건설되는 4개 빙상 경기장의 현재 평균 공정률이 16%로, 계획 공정률보다 2% 상회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피겨와 쇼트트랙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은 현재 14.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016년 11월 완공 목표로 현재 지하 2층 벽체 철근 배근 및 거푸집 조립, 지하 1층 바닥 슬라브 타설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남자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강릉하키센터는 15.7%의 공정률로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 지중보 철근 배근, 거푸집 설치 및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자아이스하키 경기장인 관동하키센터의 공정률은 16.4%로 지하옹벽 및 지상1층 바닥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설계 변경으로 토목공사가 먼저 진행중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토목공사 공정률이 79%로 오는 5월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본 공사는 6월초 착공될 예정이다.
기존 체육관을 개ㆍ보수하는 컬링경기장은 기본설계가 완료됐으며, 현재 실시설계 도면 및 도서를 작성하고 있다.

도는 오는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끝나면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도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각 경기장에서 열리는 테스트 이벤트의 차질없는 개최를 위해 계획된 준공 일자에 공사가 마무리되도록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관계자와 합동으로 매월 공정회의를 열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해 공사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올리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벌어졌던 경기장 재배치 등의 논란이 끝난만큼 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지영 올림픽본부장은 "지금까지 논란이 됐던 동계올림픽 준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경기장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며 "선수, 경기 중심의 안전한 경기장 건설을 목표로 올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해 올림픽 열기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백오인 105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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