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 신산업 분야 첫 해외사업 착수 Ontario microgrid demonstration project

캐나다 온타리오州 패네텡귀쉰(Penetanguishene)

 ‘북미 배전급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 기공식 개최

기공식 장면 출처 한전

Ontario microgrid demonstration project

출처 greencarcongress.com

[관련외신]

Smart Grid Fund Round 2 Projects

http://news.ontario.ca/mei/en/2014/11/smart-grid-fund-round-2-projects.html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현지시각 지난 8월 28일(금) 캐나다 온타리오州 패네텡귀쉰(Penetanguishene)에서 캐나다 파워스트림(PowerStream)社와 ‘북미 배전급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 기공식’을 개최함. 이번 기공식은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브라이언 벤츠(Brain Bentz) 파워스트림 CEO 등 사업기관 대표와 앤 호가쓰(Ann Hoggarth)캐나다 온타리오주 국회의원, 패네텡귀쉰市 및 배리市 시장, 사업 참여 기업 및 지역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음. 이번 “북미 배전급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은 에너지신산업 분야한전의 첫 번째 수출사업이자, 한전이 북미지역에서 최초로 수행하는 배전 전력망 연계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으로, 한전과 파워스트림社는 2014년 9월 북미지역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공동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사업 상세설계 및 자재구매 등을 마치고 2015년 7월 13일 한전 본사에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내용에 대한 MOA를 체결하고 이날 착공에 이르게 되었음. 양사는 이번 사업에 총 600만 불을 공통 투자(한전 350만불(CAD), 파워스트림社 250만 불(CAD))하여, 파워스트림社는 패네텡귀쉰 지역의 배전선로에 에너지밸리 참여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로부터 약 230만불에 달하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자동 선로개폐장치 및 원격통신장치 등 마이크로그리드 구성 설비를 조달하여 설치하고, 한전은 마이크로그리드 운영시스템을 북미 상황에 맞게 현지화 작업을 수행하여 2016년 6월 이를 준공할 예정임.    본 사업의 대상지역인 온타리오주 패네텡귀쉰 지역은 토론토에서 차로 약 2시간 떨어진 곳으로 평소 송전계통의 잦은 고장으로 인하여 전기 품질이 열악한 상황으로 양사는 이번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으로, 이 지역의 열악한 전력공급 문제를 해결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며, 또한 패네텡귀쉰 지역처럼 부하밀도가 낮고 장거리 송전이 필요한 북미의 많은 지역에 대한 양사의 공동 신규사업모델 창출 및 사업화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함. 아울러, 한전은 이번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북미 지역에 적합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캐나다 및 미국 지역으로 적극 진출할 계획이며, 국내 관련기업들과의 동반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한전 최인규 전력연구원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배전급 마이크로그리드가 북미 시장에서의 표준모델이 되도록 노력하여 한전의 글로벌 에너지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한편, 정부3.0 기조에 맞추어 공기업 보유기술을 활용한 해외연구개발 사업의 모범적 사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한전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