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중국에서 우수 감리사례 발표
2014년도 북경-심양간 고속철
‘최우수 외국 감리사' 선정
중국 경심선 PM부장 우수 업무사례 발표 출처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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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中 북경-심양간 고속철 감리 최우수기관 선정 Beijing~Shenyang High-Speed Rai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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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뛰어난 업무수행 사례를 외국 감리사와 공유하기 위해 지난 8월20일 중국 요녕 현지에서 발주처(경심철도 요녕유한책임공사) 주관 하에 ‘우수 감리 사례 발표회’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중국 북경~심양 고속철도사업(경심선)에서 2014년도 공단이 ‘최우수 외국감리사’로 선정되었고, 중국 경심선 고속철도 감리를 수행하면서 ▲중국 감리사를 대상으로 실무 감리교육 훈련 실시, ▲건설현장의 다양한 결함에 대한 조치 방안 제시, ▲품질안전관리 관련 자료 제공, ▲공사 중 불합리한 시공 개선 제안 등으로 중국 발주처로부터 ‘최우수 감리사’로 인정받고, 감리관련 서류 작성 시 중국의 규정에 정확하게 맞춰 관리함에 따라 발주처로부터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사례 발표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중국 경심선 고속철도사업 감리에는 중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핀란드 총 7개국이 참여 중으로, 이 날 사례 발표회에는 각국의 12개 감리사 책임자 38명이 참석했으며, 철도공단은 이날 발표회에서 공단의 감리수행 방식과 절차를 설명하고, 감리업무기준 및 실적, 현장 품질·안전 문제점 해결방안과 중국 철도현장 현황 등을 발표하는 순서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철도공단은 중국 고속철도 사업의 감리사로써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공단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철도건설전문 기관으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중국의 고속철도 사업 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 중국지사의 김용완 지사장은 “공단이 발주처가 시행한 외국 감리사 평가에서 다른 참여국가를 제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공단 내 최고의 기술진을 보내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이며, “이번 발표회를 성황리에 추진함으로써 한국 철도기술의 우수성을 중국에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참고자료】경심선(북경-심양) 사업 현황 경심선 요녕구간 사업개요 사 업 명 : 신설 경심철로여객전용선 요녕구간 역전공사 공사위치 : 북경시 성화역(星火站)에서 출발하여 요녕성 조양시 등을 경유하여 심양역까지 연결 노선연장 : 총연장 698km 중 요녕성 구간 406.7km 공구분할 : 시공감리 6개 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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