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간 경계가 사라지는 재생에너지 사업 Renewable energy knows no boundaries
"영국-노르웨이 NSN 링크 프로젝트'
양국 간 에너지자원 주고 받으며 각 국가 재생에너지 상호 교류 시스템 구축 목표
노르웨이~영국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NSN) 출처 N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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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 4270억원 규모 세계 최대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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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회사들은 항상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존재하는 자원을 갖고서 신뢰성 있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방식을 택해왔다. 그러나 수많은 송전선이 국경을 넘나들면서, 재생에너지는 더 이상 상황에 따라 공급되는 에너지원이 아니게 됐다. 가장 최신의 송전선 사업은 영국과 노르웨이를 최초로 연결하는 사업일 것이다. 이 송전망은 1,400MW의 전송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의 National Grid와 노르웨이의 송전시스템운영기관인 Statnett SF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양국 간 에너지자원을 주고받으면서 각 국가의 재생에너지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는 730km 거리의 바다 속에 HVDC(고압직류송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며, 육지에서도 10km의 송전선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두 개의 케이블을 함께 설치함으로써 케이블 길이가 총 1,450km에 달할 전망이다. 이 송전선은 영국 Northumberland의 Blyth에서부터 노르웨이 Rogaland의 Kvilldal까지 연결될 것이다. National Grid 측은 이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긴 송전망 구축사업으로서 향후 5년간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국과 노르웨이 또한 많은 편익을 얻게 되는데, 송전망이 최종 구축될 때, 영국 입장에서는 저탄소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노르웨이 입장에서는 전기 공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NSN Link로 알려진 15억 유로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국경을 넘어 에너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유럽연합(EU)은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국가 간 송전선 구축이 그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다. 영국은 그들의 재생에너지 비중을 육상 및 해상 풍력, 태양광, 수력, 바이오에너지를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영국은 또한 파력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구축하였다. 노르웨이의 주요 재생에너지 자원은 수력, 지열, 풍력이다. 비영리단체 Wealth Knows No Boundaries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재생에너지 자원과 용량에 기인하여 98% 재생에너지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재생에너지 상당 부분을 수출하기 때문에, 전체 소비에서 비중 24%에 달한다. 국가 간 송전선을 통해 양국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유럽연합은 유럽 회원국 사이에서 재생에너지 투자를 늘리기 위해 유럽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총 34건의 7억2,500만 유로 규모의 프로젝트 중 15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지원 대상 프로젝트에는 이탈리아에서 프랑스, 노르웨이에서 독일, 영국에서 벨기에로 이어지는 송전망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미국 또한 국경을 지나 에너지를 전송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캐나다와 미네소타주 Iron Range 간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송전망을 구축하고 있고,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Lake Erie에서 펜실베이니아 Eri County까지 연결되는 또 다른 송전망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에 케이블을 매설하여 전력을 송전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가 간 전력망 연계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는 더 이상 특정 해당 지역만의 에너지원이 아니게 됐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Renewable energy knows no boundaries
In the NSN Link, the connection will be made via subsea cables, passing through Norwegian and
British waters. Click on image to enlarge. Credit: NSN Link
July 15, 2015 | By Jaclyn Brandt
tilities have always done what they can to provide reliable power with what the resources they have available to them -- and around them. But with numerous transmission lines crossing borders, renewable energy is no longer something that is situational.
The latest transmission line will be the first to connect the United Kingdom to Norway -- and has the capacity to transmit up to 1,400 megawatts (MW) back and forth. The project is a partnership between National Grid and Norwegian transmission system operator Statnett SF, with the goal of furthering renewable energy on each side of the transmission line, as well as to bring different sources back and forth to the different areas.
The Interconnector Project will consist of 730 kilometers of subsea HVDC system with cables that will be the longest of their type in the world, with a 10 kilometer onshore route. It will also be comprised of twin cabling running the total length that will use around 1450 kilometers of cable. The line will run from Blyth in Northumberland on the UK side to Kvilldal in Rogaland on the Norwegian side.
"There is a huge program of work for us to undertake over the next five years to deliver what will be the world's longest interconnector," said Alan Foster, National Grid's director of European Business Development, in a statement. "...the benefits to both UK and Norway are also huge and when completed the link will deliver low carbon electricity for the UK and also add to security of supply for Norwegian consumers."
The €1.5billion project, known as the NSN Link, is the latest global project to transmit energy across borders -- to use resources to their fullest extent. The European Union (EU) has a goal of 20 percent renewables by 2020, and transmission lines are helping them reach the goal. The UK is working to meet their renewable quota through onshore and offshore wind, solar, hydro and bioenergy. They have also created unique systems to power their grid from wave energy.
Norway's main sources of renewable energy come from hydro, geothermal, and wind. According to nonprofit Wealth Knows No Boundaries, Norway would be at a 98 percent renewable rate due to their resources and capacity, but because they export much of their renewable energy, they are at a 24 percent renewable rate. The transmission line will help each country use the best source of renewable energy to them, even if they don't have the resources in their own country.
In May, the EU announced 15 grant agreements for infrastructure projects in Europe -- out of 34 total projects worth $725 million -- to increase renewable investment across their member states. There is construction underway across the European Union (EU) on numerous other transmission projects, including a line from Italy to France, one from Norway and Germany, and one from UK to Belgium.
The U.S. is also working to transmit energy across borders, including a project by Minnesota Power to bring energy back and forth between Canada and Minnesota's Iron Range, and another line to span Lake Erie from Ontario, Canada to western Eric County, Pennsylvania. The ITC Holdings Corp. project will transmit power back and forth between the countries through an underground cable.
In Europe, as well as across the world, transmission lineds are demonstrating that borders are not a limit to renewable energy consumption, and the Norway-UK project is the latest to show that.
http://www.smartgridnews.com/story/renewable-energy-knows-no-boundaries/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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