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 4270억원 규모 세계 최대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노르웨이와 영국 연결 730km 규모

525kV급 케이블 2회선  

케이블 설계와 제조 및 설치


NSN Link 노선도 출처 subseaworldnews.com


 

노르웨이~영국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NSN) 인터커넥터 단면도. 출처 N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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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상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넥상스는 노르웨이와 영국을 연결하는 730km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NSN)에서 한화 약 4270억원 규모(약 3억 4000만 유로)의 공급계약을 따냈다고 22일 밝혔다. 


넥상스는 525kV급 케이블 2회선을 공급하게 되며, 케이블 설계와 제조 및 설치까지 맡게 된다. 


NSN사업은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시스템 운영업체인 스타트넷과 영국 내셔널그리드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영국의 풍력 에너지와 노르웨이의 수력 발전을 연계해 양국의 그린에너지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넥상스는 이번 사업에서 케이블 포설전용 선박선인 ‘스카게락’을 활용해 해저 600m에 지점에 500km에 달하는 HVDC 해저 케이블을 포설할 예정이다. 


넥상스 관계자는 “올 초노르웨이와 독일을 잇는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HVDC 케이블 사업을 따내 관련 기술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넥상스는 누적 수주 20억 유로(한화 약 2조5000억원)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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