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재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마무리 단계, 하반기 토지분양 채비

부지조성공사, 현재 공정률 92% 마무리 단계


부산 북항재개발 부지조성공사 현장.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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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이 부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 토지분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8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북항재개발사업의 매립 등 부지조성공사는 현재 공정률 92%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외곽시설 축조공사도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에 따라 토지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상업·업무지구와 IT·영상·전시지구는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중 토지분양을 할 예정이다.
환승센터 지구도 하반기 사업자 공모를 통해 토지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북항 복합도심지구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 컨소시엄과 실시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항에 세계 최고 수준의 마리나시설을 짓기로 했던 싱가포르 SUTL사가 투자 계획을 철회한 마리나지구는 오는 7월 사업자를 재공모할 계획이다.

북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오는 7월 8일 개장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공공업무지구에 들어설 부산지방합동청사는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등 8개 기관에다 부산해양수산청 등 3개 공공기관을 추가로 입주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노컷뉴스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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