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텃밭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올해 최대 '마감공사' 최저가 발주

5248억원 규모

제2여객터미널 건축공사 조감도

[관련기사]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올해 발주될 공공건설 물량 중 가장 규모가 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마감 공사 및 부대공사가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발주됐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정가격 5248억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마감 공사 및 부대공사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발주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사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공사의 일부로, 한진중공업은 3단계 확장 공사의 첫 번째 발주 물량인 굴토 및 파일공사를 단독 수주한데 이어 지난해 골조 및 외장공사와 전면지역 도로 및 교량공사 주관사로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최초 공사인 방조제 공사부터 부지 조성과 활주로, 여객터미널, 부대시설, 접근도로 공사까지 모든 공정에 참여했으며, 이후 2단계 공사에서도 주관사로 선정돼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진행 중인 골조 및 외장공사의 경우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대형 건설사들을 모두 제치고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이미 골조 및 외장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다음 단계 공사인 마감 및 부대설비공사 수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것이 건설업계 안팎의 분석이다.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