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다음 달 착공

502억 원 투입
저마찰로와 상용고속주회로 등 7개 시험로 갖춰
4월 착공, 2017년 완공


전북 군산 옥구에 들어서는 상용차 부품 주행시험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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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상용차 부품 주행시험장이 전북 군산에 들어선다.


군산시 옥구읍에 들어서는 상용차 부품 주행시험장은 국비와 지방비 등 502억 원이 투입돼 저마찰로와 상용고속주회로 등 7개 시험로를 갖추게 되며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7년 완공된다. 

저마찰로 등을 갖춘 상용차 부품 주행 시험장(43만 ㎡)은 국내 처음으로 앞으로 전북지역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부품업체 집적화에도 도움이 기대된다.

국내 자동차 공용 주행시험장은 현재 3군데지만 대형 상용차가 이용 가능한 공용시설이 없어 군산 옥구 상용차 부품 주행시험장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전북지역에는 현대차와 타타대우차 등 상용차 2개 회사가 가동중이며 전국 상용차 생산량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노컷뉴스 김용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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