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200 병상 규모 '통합 의학센터 건립사업' 및 박람회 등 본격 추진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3. 13. 18:43
국제 통합의학박람회 개최 준비 박차
2016년 9월 29∼10월 31일
통합 의학센터 조감도
국제 통합의학박람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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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통합 의학센터 건립사업과 ‘국제 통합의학박람회’(2016년 9월 29∼10월 31일)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임시회에서 통합 의학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목적을 둔 조례를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 부지 10만4899㎡에 내년 6월 말까지 200 병상 규모의 양방·한방 시스템을 갖춘 ‘통합 의학센터’가 건립되고, ‘국제 통합 의학박람회’ 주제관 등 제반적인 공사 역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총318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통합 의학센터는 현재 2개 의료기관(동국대 의료법인 경주병원, 분당 한방병원)이 장흥군과 위·수탁 절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 190억원 예산으로 치러지는 ‘장흥 국제 통합의학박람회’는 내년 6월 말까지 900평(1, 2층) 규모의 주제관을 비롯해 치유의 숲, 문화공연무대, 숨 쉼터 등 ‘치유체험 존’(zone)이 조성된다. 전남도와 장흥군은 지난달 말 통합 의학박람회 준비를 위한 한시적 기구인 사무국(23명)을 설치한 데 이어 도지사와 장흥군수가 공동으로 맡는 조직위원회(300명 규모)를 이달 말까지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통합의학박람회’는 40개국 5만여 외국인과 총 100여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뿐 아니라 통합의학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이미지 구축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군 의회와 일부 단체는 “진입로 개설과 상·하수도관 기반시설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데다 ‘치유체험 존’ 조성에 대한 예산반영이 되지 않았다”며 박람회 개최를 1년 연기하자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광주일보 김용기 기자 중부취재본부장 ky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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