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I '카자흐스탄 골든시티 경마공원사업' 탄력

코아에프지 지원사격 나서

경마공원 골든시티(Golden city)에 조성

카자흐스탄 Golden city 경마공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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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akhstan’s city of gold 

http://www.themonthly.com.au/issue/2013/october/1380549600/sheila-fitzpatrick/kazakhstan-s-city-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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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 진출한 GHI(대표 오우웅)의 카자흐스탄 경마공원사업이 더욱 탄력 받을 예정이다. 코아에프지(대표 박찬수)와 GHI는 지난 달 23일, 카자흐스탄 경마공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파트너로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매진하기로 했다. 코아에프지는 카자흐스탄 경마사업의 사업성을 차분히 검토한 후 이번 업무협약을 결정했으며, 상당히 매력적인 사업이라는 판단으로 사업파트너로서 사업성공에 필요한 자금조달에 역랑을 집중할 예정이다. 박찬수 대표는 “카자흐스탄 경마공원사업은 매력적인 프로젝트다. 경마공원은 카자흐스탄 주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G4 City 중 골든시티(Golden city)에 조성될 예정이며 경마공원이 개장될 경우 매년 5억불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실제 여러 나라에서 SI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구조가 확정되면 국내외 연기금에서도 관심을 가질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GHI 오우웅 대표는 “코아에프지는 카자흐스탄 경마공원 투자유치에 훌륭한 파트너”라며, “사모펀드 운용사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금융네트워크를 가진 코아에프지를 공동파트너로 영입함으로써 경마공원 사업진행에 커다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GHI는 카자흐스탄 경마공원사업의 사업주체로서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의 골든시티(Golden city)에 5,400만불 상당의 사업부지 113ha를 확보하고, 2012년 9월 조인트벤처(JointVenture)인 카자흐스탄마사회(Kazakhstan Horseracing Association)의 설립을 마친 상태이다. 또한, GHI는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로부터 경마장과 장외 발매 20개소를 포함한 마권발매 사업을 사전 승인을 받았으며 2013년 3월 일본중앙마사회(JRA Facilities Co. Ltd)와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재 경마장의 트랙설계 계약 및 위탁경영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세계 상위권의 경주마 보유국으로 말 관련 산업은 1차 산업부터 3차 산업까지 나누어져 있어 다양한 가치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GHI는 경마공원사업과 더불어 종마산업 등 관련산업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카자흐스탄 말 관련 산업에 다양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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