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차(乾薑茶) 건강하게 마시는 법

건강 분말을 끓는 물로 30분 우려내 마시는 것이 우리 몸에 가장 좋아

시판 가공식품 생강차의 생리활성물질 함량은 고형차보다 액상차가 많아


 출처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SKot&articleno=1835&_bloghome_menu=recenttext


건강차(乾薑茶)(건생강차)

※ 추출 조건에 따른 건강의 생리활성물질 추출율 변화

*1회 음용량 기준 : 물100mL(건강 1g 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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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에 많이 마시는 건강차(乾薑茶)를 가장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건강(乾薑)은 껍질째 말린 생강으로 동의보감에 구풍,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고 양을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하는 데 쓴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한민국 약전에도 생리활성물질 6-gingerol이 건강차의 효능으로 명시되어 있고, 구토진정, 해열, 소염작용 등 여러 가지 효과를 지닌다고 학계에서 보고된 바 있다. 


서울지역 대형마트 등에서 식품원료로 판매하는 건강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험 하였고, 건강 자체에 함유된 생리활성물질 6-gingerol을 검사한 결과 평균 6.74 mg/g 이었다.

 

그리고 이를 차로 음용할 때 생리활성물질 6-gingerol이 많이 우러나는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건강을 형태(절편, 분말)와 온도, 시간별로 비교해보니 100℃에서 30분 우려낼 때 추출율(%)이 건강 분말은  44.1%, 건강 절편이 26.3%로 건강 분말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한편, 다류 제품으로 판매되는 가공 생강차 19개 제품에 대해서도 1회 음용시 섭취하게 되는 6-gingerol 함량을 조사했는데, 가루형태로 포장된 고형차는 평균 1.8 mg, 생강채나 절편 형태로 설탕 등에 절여진 액상차가 평균 2.8 mg으로 액상차가 다소 많았다. 

 

제조사의 1회 음용 시 평균 권장량 : 고형 15g, 액상 30g(생강, 설탕 등이 혼합된 형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원장은 “식품마다 생리활성물질이 많이 나오는 최적의 조건이 조금씩 달라 겨울철 많이 드시는 건강차에 대해서도 실험을 해보았다”며, “금년에도 이처럼 서울시민이 생활 속에서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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