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2. 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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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현대아파트주택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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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상아·현대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재건축 쾌속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권탁)은 영등포구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관리제도상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 단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계획서에 따르면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에 위치한 상아·현대아파트는 대지면적 2만6천303.5㎡에 용적률 299.99%, 건폐율 18.87%를 적용해 지하2층~지상29층 아파트 7개동 총 785가구를 짓는다. 이 중 84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47㎡ 49가구(임대 19가구) △60㎡ 190가구(임대 65가구) △72㎡ 156가구 △85㎡ 336가구 △115㎡ 54가구 등이다. 문권탁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내달부터 본격적인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아·현대아파트는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데다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형건설사들에 관심이 높다. housingherald 최영록 기자 rok@houz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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