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올해 발주 공사 용역 물량 2조2900억원 규모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2. 9. 20:55
작년과 비슷
자재 물량까지 합할 경우 총 규모 3조4000억원
[관련보도링크]
케이콘텐츠 kcontents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올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량이 2조29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공사에 포함된 자재 물량까지 합할 경우 총 규모는 3조4000억원에 달한다. 한전은 최근 올 주요 공사 및 용역 발주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발주 계획을 좀 더 세부적으로 보면 공사 발주 물량은 1909건에 1조3070억원으로 이는 전년 1612건 1조2979억원 보다 건수는 18.4%, 금액은 0.7% 증가한 수치다. 1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은 지난해 14건 5608억원에서 올해는 14건 572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금액이 118억원 증가했다. 눈에 띄는 공사를 보면 현재 세부설계 중인 2347억원 규모의 북당진~고덕 HVDC 공사는 상반기 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154kV 신충주~북충주 T/L 공사, 포천지역 전기공급 전력구 공사 등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는 총 4건으로 금액은 1977억원에 달한다. 변전분야에선 243억원 규모의 신태백 S/S 800kV GIS증설공사 (자재 210억원 시공 23억원), 242억원 규모의 신용인S/S 362kV GIS 용량대체(자재 222억원, 시공 20억원) 공사도 눈여겨 볼 사업이다. 송전 분야에선 459억원 규모의 345kV 북당진~신탕정 T/L 1공구, 328억원 규모의 154kV 양구~화천 수력 T/L 공사도 관심이 쏠린다. 100억원 미만 공사는 전년대비 27건 증가했지만 금액은 25억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용역발주 계획은1186건 9830억원에 이르며 전년에 비해 건수는 줄어든 반면 금액은 2.7% 증가했다. 주요 용역사업을 보면 11월에 발주 예정인 ‘2016년 검침용역 경쟁계약’이 3263억원으로 단일물량 최대를 기록했으며, 4월 발주 예정인 ‘2015 ICT위탁 업무 용역’도 14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한전은 경기활성화에 불을 지피기 위해 전체 공사의 72.3%를 상반기중 발주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64.3%보다 높은 수치다. 분기별 발주 금액을 보면 1분기 4722억원, 2분기 4705억원, 3분기 1627억원, 4분기 2018억원 규모다.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