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육상 초고압직류송전(HVDC) 프로젝트 , 수의계약 사업자 선정

기본설계적격자 GS건설-삼호 컨소시엄 선정

2394억원 규모 ‘500kV 북당진~고덕 HVDC 지중송전선로’ 사업자 선정 유력

 

제주~진도 해상 HVDC 건설사업 개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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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원 규모 국내 최초 '육상 HVDC사업', 사업자 선정 결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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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유찰로 인해 사업자 선정에 애를 먹던 국내 첫 육상 초고압직류송전(HVDC) 프로젝트가 수의계약으로 사업자를 결정한다.


한전 관계자는 4일 “해당 사업의 기본설계적격자로 GS건설-삼호 컨소시엄을 선정, 6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기본설계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면서 “3~4개월 가량 소요되는 기본 설계이후 실시설계(150일)를 거쳐 내년 상반기 안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삼호컨소시엄은 국내 첫 육상 HVDC 사업인 2394억원 규모의 ‘500kV 북당진~고덕 HVDC 지중송전선로’ 사업을 거머쥘 공산이 커졌다.


해당 컨소시엄은 LS전선과 기술제휴를 맺는다.


전체 사업비 2394억원 중 한전 추산으로 케이블은 1211억원, 토목부문은 1136억원 규모다.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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