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초읽기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2. 4. 17:05
LH,도에 신청서 제출하는 절차만 남아
내포신도시 조성계획 조감도(상) 토지이용계획도
내포신도시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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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이하 도시산단)가 국토부의 협의를 거쳐 지정계획이 공고됐다. 사업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절차만 남아 도시산단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시산단은 내포신도시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과 도시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며 신도시내 126만㎡의 부지에 359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도는 산업용지, 산학협력용지, 대학 부지 등을 합쳐 도시산단으로 지정을 추진해 왔고, 단지 내에는 전자부품, 컴퓨터 등 제조업, 각종 산업시설과 연구개발, 기술서비스 등 산학협력 시설, 의료정밀, 전기장비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산단 지정을 위해 도는 지난 2013년 12월 첫 시행사와의 협의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왔고, 지난해 7월 도시산단 지정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 이어 9월 도시산단 지정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사전설명회를 개최, 11월 5일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제출해 지난해 12월 22일 국토부와의 협의를 거쳐 산단지정 계획을 공고했다. 다만 국토부가 126만㎡ 부지의 산단 지정계획을 공고했지만, 사업시행사인 LH의 최종 결정에 따라 산단 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 LH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본사 협의를 거쳐 사업 규모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LH는 내포신도시 도시산단 중복지정 용역을 통해 도시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수요를 조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도출했다. LH 내포사업단 관계자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업단지의 개발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며 "2월 중으로 승인신청 사전협의 절차를 걸쳐 3월 중으로 충남도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내포신도시로 이전하기 위해 도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4곳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우수 AMS, LED 조명기구 생산업체인 한아테크㈜, 화이브엠텍㈜, 산업용로보트 생산업체인 한양로보틱스㈜ 등이다. 대전일보 김달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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