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공사 중단된 '마산 로봇랜드 사업' 참여 의향서 제출

 

마산 로봇랜드 조감도.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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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로봇랜드 사업' 차질 불가피...울트라 건설 법정관리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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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은 현대산업개발이 재단 측에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의향서에서 “마산 로봇랜드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앞서 체결된 실시협약, 대출약정, 사업기간 등에 대해 서로 협의 조정해 협력 관계를 증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에 중단됐던 로봇랜드 조성 공사가 재개되는 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중견 건설사인 울트라건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10월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중단됐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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