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엔지니어링 대학원' 첫 신입생 모집, 3.6대 1의 경쟁률 보여

 

건설기업 재직자 대거 몰려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고급인력 양성 목적

부족한 해외건설 인력수요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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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전문가 양성 위한 특성화 대학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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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 원장 이재붕)은 변화하는 해외건설 시장에 대응하고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금융·설계 능력과 함께 해외 프로젝트 관리역량 등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 대학원 2곳을 선정(‘14.6.)하여 12월 5일(금) ’15년 신입생 선발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특성화 대학원 : 서울시립대학교, 중앙대학교

 

’15년 신입생은 졸업 후 해외 건설사업에 즉시 참여가 가능한 현장 맞춤형 고급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건설 실무경력, 영어의사소통 능력 등 글로벌 건설 인재에 요구되는 역량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선발되었다.

 

신입생 모집에는 총 217명이 응시하여, 평균 3.6대 1의 경쟁을 통해 총 60명(대학별 30명)이 선발되었다.

 

건설사, 설계·엔지니어링·CM 업체 등 중견·중소기업 재직자를 비롯하여 연구소 등의 다양한 인력이 지원을 하였으며, 최근 해외 건설 진출기업 증가와 이로 인한 관련분야 전문가 수요 등을 고려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였다.

 

신입생 60명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지원(1,2학기 전액, 3학기부터 차등지원)과 해외 인턴쉽 등 다양한 특전을 지원받게 된다.

 

해외건설에 요구되는 공통과정(해외건설 지역·정책, 건설법률 등)과 심화과정(기획, 타당성, 금융/조달, 원가, 계약, 국제 설계/시공지침, 경영/관리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교육과

 

선도기술 및 특성화 과정(신기술, IT융합 기술, 대학별 특성화 등)과 현장 중심의 글로벌 인턴쉽 과정으로 이루어진 특화교육을 받게 된다.

 

아울러, 특성화 대학원은 해외 건설시장 변화 등에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선진기술 및 현장맞춤형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진흥원은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해외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진국 대비 열악한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영역의 전문가 부족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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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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