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직선화도로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 8월 28일 개통...서울 접근성 개선
위치도
[서인천나들목(가정5거리) 도로교통체계가 이렇게 변경됩니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 서울방향 진․출입로 위치 변경
※ 기존 서인천IC 중 서울방향 진입로와 서울에서 서구청방향 진출로가
서울쪽으로 약800m 이동하여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와 직접 연결
루원시티 사업구역내 아나지로, 가정지하차도, 일부 염곡로 폐쇄
변경교통체계도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 교통체계 변경
인천시(시장 :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와 청라국제도시를 직접 연결되는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도로명 : 봉오대로)를 오는 8월 28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청라국제도시 및 가정공공주택지구 등 인천 서북부지역에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지역발전이 활성화되고 답보상태에 있는 루원시티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는 2004년부터 타당성조사를 시행하면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으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추진해 왔다.
이 도로는 총 연장 7.49km에 6,5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선 4차로 측도 6~8차로 등 총 10~12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경인고속도로 서인천나들목(가정5거리) 도로교통체계도 변경된다.
또한, 아나지로와 가정지하차도 등이 교차하던 가정5거리는 폐쇄되고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로 대체되어 그동안 인천시 서구지역의 대표적인 지명이었던 가정5거리라는 명칭도 역사속으로 묻히게 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진입도로를 통해 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되고 향후 제3연륙교까지 연결할 경우 영종 및 공항 접근이 원활해지고, 공항고속도로와 함께 동서방향으로 새로운 교통축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항 물동량 수송의 다변화로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루원시티, 가정공공주택지구 및 청라국제도시 뿐만 아니라 영종하늘도시와 검단지역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라국제도시 주 진입도로 개설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활성화
사업개요
추진실적 기대효과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에 접근하는 교통수요를 원활히 처리하여 성공적인 대회운영 지원 서인천나들목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일부 개선(불완전IC → 입체교차로)하여 경인고속도로 상습 지정체 구간(부평IC ~ 서인천IC ~ 가좌IC)의 교통 혼잡 완화 가정5거리의 신호체계가 5지 교차로에서 4지 교차로로 바뀌게 되어 상습 교통정체 완화될 전망 향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시 동서4축, 남북2축의 사통팔달 격자형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경인고속도로 인천항에서 서인천IC 구간을 이용하는 물동량 변화 기대로 동 구간에 대한 기능전환(고속도로 → 일반도로) 재검토 논의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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