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뒤늦은 후회 ㅣ 젊은 뇌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 VIDEO: 13 Antioxidant-Rich Foods to Grab on Your Next Grocery Run

암 환자의 후회 “유전이 있었는데” 예방습관 5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음식을 가려 먹어야 했어요…”


부모, 형제, 자매 등 직계가족이 암을 앓았다면 바짝 긴장해야 한다. 암은 가족력이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했는데도 음식을 가려 먹지 않고 검진을 소홀히 하면 아들도 암 환자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유전성을 잊고 있다가 암 환자가 된 후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요 암과 유전,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자.


항산화 음식(Antioxidant food) 섭취해야


JAVIER PARDINA/Getty Images


 

13 Antioxidant-Rich Foods to Grab on Your Next Grocery Run


Remember that saying about an apple a day? Truth is, there *are* foods so stuffed with nutritional goodness that they help keep the bugs and viruses away.




We’re talking about noms full of antioxidants, the substances that protect your cells against damage.


Scientists use a test called FRAP — ferric reducing ability of plasma — to measure a food’s antioxidant power. The higher the FRAP, the more antioxidants are in the mix.


Here are 13 nourishing noms that are also sky-high on the FRAP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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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reatist.com/eat/antioxidant-foods#goji-ber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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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이 10%… “3대가 췌장암을 앓았어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보고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음식, 10-25%는 만성감염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그밖에 유전, 직업, 음주,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이 각각 1-5% 정도 관여한다. WHO는 암의 ⅓은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고 했다.


치료가 어려운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의 경우를 보자. 한 집안에서 3대에 걸쳐 췌장암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유전적 소인이 췌장암 원인의 약 1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직계 가족 중에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발병 나이와 상관없이 직계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둘 이상 있다면 가족성 췌장암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의사와 상의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한 해 3만명 위암.. “가족력, 음식 공유가 위험요인”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위암 발생률이 2배로 증가한다. 특히 위암은 유전요인 뿐 아니라 가족들의 식생활 내용이 비슷한 것도 위험요인이다. 2019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위암은 2017년에만 2만 9685건 발생해 국내 암 1위를 기록했다.


위암은 직계가족 중에 2명 이상의 환자가 나온 사례가 많다. 가족력도 있지만 찌개 하나를 각자의 수저로 떠먹는 식생활로 인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이 균은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등으로 진행하면서 유전자의 변이를 일으킨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위험이 3배 정도 높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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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있다면 젊을 때부터 음식 가려 드세요”

짠 음식 섭취와 위암의 관련성은 잘 알려져 있다. 장기간 짜게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위험이 4.5배 더 높다. 질산염화합물(햄, 소시지류), 탄 음식, 염장식품들도 위암에 좋지 않다. 가족력이 있는데도 이런 음식들을 절제하지 못하면 암을 앓을 가능성이 증가한다.


췌장암 발생과 관련이 깊은 발암물질은 담배다. 흡연을 하면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최대 5배 증가한다. 담배는 현재까지 알려진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다. 췌장암의 3분의 1가량이 흡연 때문으로 보고되고 있다. 가족력이 있는데도 흡연까지 하면 췌장암 위험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 담배를 끊어도 10년 이상이 지나야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만큼 낮아진다. 췌장암 유전이 있다면 20대부터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곧 대장암이 국내 1위인데… 유전적 소인이 최대 15%

최근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 2만 8111건 발생에 위암에 이어 2위였던 대장암은 1위 위암을 앞지를 기세다. 포화지방, 동물성지방 섭취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에 의해 발병한다고 밝혀졌고 5-15%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대장암은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므로 비교적 어린 시기에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가족력 있다면 항산화음식 섭취, 정기검진 꼭 하세요”

암 가족력이 있으면 생활습관을 조심해야 한다. 금연은 필수고 음식도 가려서 먹어야 한다. 특히 몸안의 염증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식품을 자주 먹는 게 좋다. 이미 검증된 항암식품도 많다. 토마토는 전립선암, 양배추-양파-마늘 등은 위암-대장암, 당근-호박-고구마 등은 폐암, 콩류는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정기 검진도 꼭 해야 한다. 귀찮다고 무시하면 암 환자가 돼서 더 고생한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도 집 주위를 걷는 등 운동도 해야 한다. 지금은 번거로운 음식 선택, 운동, 검진이 평생 건강을 보장한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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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뇌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


    어릴 때부터 짠 음식에 길들여지면 30대에 고혈압 환자가 될 수 있다. 고혈압이 악화되면 혈관 건강을 망가뜨려 심장병, 노혈관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다. 


뇌졸중으로 쓰러지면 반신불수는 물론 치매의 위험이 커진다. 젊을 때부터 체내 혈관의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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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뇌의 노화가 빨라지는 것은 공장에서 만든 가공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큰 원인이다. 밭에서 거둔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몸속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하는 칼륨도 많아 혈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견과류를 자주 먹는 것도 좋다. 제철 채소와 과일 등 여러 색깔의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혈관건강을 지킬 수 있다. 


여러 치매 예방법 중 검증된 것이 운동이다. 신체적인 건강 없이 두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 시기가 아니더라도 비싼 헬스 클럽 회원권을 끊을 필요가 없다. 집안에서 자주 움직이고 사람이 별로 없을 때 마스크를 벗고 집 주위를 걸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탈길을 오르면 근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손을 움직이는 취미를 가지는 것이 좋다. 취미 생활은 건강수명에 중요하다. 질병관리청 지료에 의하면 특히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가 치매예방에 좋다고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 그리기 등을 하거나 필기구를 사용해 일기를 쓰는 것도 좋다. 자수나 서예 등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치매 예방을 위해 매일 우리나라 산의 이름을 줄줄이 외우는 사람이 있다. 매일 산의 이름을 떠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두뇌 활동을 하게 된다. 다른 신체 기관도 마찬가지이지만 뇌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가 빠라진다. 새롭게 어학 공부를 하거나 신문을 매일 읽으면서 나름대로 비평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직장에서의 업무, 승진, 퇴출 스트레스가 두뇌 건강을 좀먹고 있다. 젊을 때부터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남을 원망하거나 절망감보다는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활을 해야 놔건강에 좋다. 


낮 동안 많이 사용한 뇌의 신경전달물질은 수면 중에 다시 만들어진다. 뇌 건강에 수면의 질이 중요한 이유다. 잠을 푹 자면 기억이 견고한 단백질 형태로 잘 저장돼 기억력 유지에 좋다. 명상, 족욕, 따뜻한 우유 등 나만의 수면 관리법을 챙기는 것이 좋다. 

진영동 기자 미디어데일


http://www.mediad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68409


The top ten antioxidant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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