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거짓의 경계에서] 과연 김정은은 김여정에게 살해됐나?

 

 국정원은 일요일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쿠데타를 성공시켰다는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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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김여정이 쿠데타 이후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축출했다고 주장한 보도를 일축했다. 다른 정부 관계자도 그러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국내 일부 언론은 미국 타블로이드지 '글로브'의 보도를 인용해 김여정이 5월 6일부터 6월 5일 사이에 쿠데타를 일으켜 김정은을 직위해제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최근 행사에서 김정은의 외모가 상당한 체중감량 등 과거와 다르다고 지적하며 사실상 가짜라고 주장했다.

 

김정은의 부재에 대한 추측은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언론에 의해 제기되어 왔다. 지난 7월, 국정원은 김정은의 건강 문제에 대한 소문을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 달 초, 북한 지도자는 평양에서 열린 국방 개발 전시회에 참석하여 군사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행사장에서 관계자들과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러나 펜타곤은 "김정은과 9월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이 같은 길을 가지 않았고,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브지는 또 김여정의 지난달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 임명을 두고 "김여정의 통제력 강화를 위한 자체 홍보"라고 평가했다.

 

미국 언론 글로브는 "김정은이 다른 나라의 양보를 얻기 위해 핵무기를 위협한 것과 달리 미 정보당국은 김여정이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할 위험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Source: 

https://presstories.com/2021/10/24/the-national-intelligence-service-says-it-is-not-true-of-the-alleged-plot-by-us-media-outlet-kim-yo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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