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는 캐나다의 브루스 샤오 유 리우 VIDEO: Winner of the 18th Fryderyk Chopi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announced

 

   캐나다의 피아니스트 브루스 샤오 유 리우가 올해 프리데리크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 24세의 선수는 치열한 결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일본,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폴란드를 포함한 전 세계 국가에서 온 11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이들은 바르샤바 필하모닉에서 안제이 보레이코의 지휘 아래 쇼팽 피아노 협주곡을 17명의 국제 심사위원들 앞에서 연주했다.

 

via youtube

 

결승 진출자들은 E단조와 F단조 협주곡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브루스 류는 피아노 협주곡 E단조를 선택한 9명의 결승전 진출자 중 한 명이었고, 그의 노력으로 기립 박수를 받았다.

 

브루스 리우는 몬트리올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텔아비브, 몬트리올, 센다이, 비제우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15일 동안 집중적인 오디션과 경연대회를 치르기 위해 젊은 음악가들이 건반으로 나서기 때문에 프라이데리크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항상 클래식 달력의 하이라이트이다.

 

올해 이 콩쿠르는 처음에 참가했던 500여 명보다는 줄어든 87명의 음악가들이 참가했다. 지난 2주 동안, 쇼팽의 음악에 대한 약 2000개의 음악적 해석이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약 100시간에 해당하는 음악이다

 

 

공연과 오디션은 생방송으로 중계되었고 여전히 대회의 유튜브 채널에서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올해의 우승자와 입상자 순위다.

 

 

1등  브루스 샤오 유 리우, 캐나다
2등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쿄헤이 소리타, 일본 

3등  마틴 가르시아 스페인  
4등  에이미 코바야시, 일본
4등  야쿠브 쿠즐릭, 폴란드
5등 레오노라 아멜리니, 이탈리아
6등  J J 준 리 부이, 캐나다

 

 

특별상

마주르카 최고 연주자에게 주는 폴란드 라디오상 – 폴란드, 야쿠브 쿠즐릭

바르샤바 필하모닉상 협주곡 최우수 연주상 – 마르틴 가르시아, 스페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소나타 최우수 연주상 – 이탈리아/슬로베니아 알렉산드르 가지예프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classical-music.com/news/winner-of-the-18th-fryderyk-

 

한국의 이혁은 아쉽게 6위 안에 들지 못했다.

 

이혁은 지난 3차 경연과 이날 결선에서 드라마틱한 표현력으로 쇼팽 소나타에 신선함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대회 유튜브 생중계를 지켜 본 시청자들은 연주를 마치고 환하게 웃는 이혁의 행복한 얼굴에 기분이 좋아졌다는 반응이 많았다. 무엇보다 신선한 그의 쇼팽 해석에 많은 이들이 귀를 기울였고, 팬들도 생겼다.

(동아일보 발췌)

 

 

BRUCE (XIAOYU) LIU – final round (18th Chopin Competition, Warsaw)

 

Wyniki XVIII Konkursu Chopinowskiego /The results of the 18th Chopin Competition

kcontent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