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계속 터지는 LH ...이번엔 동탄 롯데백화점 사업

 

 

검찰 압수수색 진행

 

   2015년 국정감사에서 이찬열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제기한 동탄 2지구 백화점 부지 사업자 공모 당시 롯데컨소시엄의 설계를 맡은 설계사의 설립자들이 LH출신이라 롯데백화점과 LH의 유착의혹에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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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대백화점은 롯데 컨소시엄보다 입찰가로 587억 원을 더 써냈지만 탈락해 유착 의혹이 불거졌다. 

 

롯데컨소시엄 측이 제시한 사업안을 채택할 경우 LH 입장에서는 수백억 원의 수익이 줄어드는데도 이 같은 계약이 성립됐다.

 

당시 정식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LH 비리 의혹과 함께 이번에 검찰의 수사가 이뤄진 셈이다. 검찰은 LH가 왜 이런 계약을 체결했는지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LH 관계자는 동탄 롯데백화점 부지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비용만 가지고 사업자 선정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설계나 여러 평가를 종합적으로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LH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동탄 롯데백화점 부지 사업 등 관련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처 : SBS 뉴스  edited by kcontents

 

LH는 사업자 선정 과정은 정상적이었으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검찰은 롯데백화점 동탄점 사업 관련 법인 사무실과 A사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조재학 기자 건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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