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2조6천억 투입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 ㅣ 삼성전자, 미 텍사스에 20조 투자 공장 건설...상반기 결정

 

GM to announce second U.S. battery plant, in Tennessee, with LG Chem -sources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gm-announce-second-us-battery-plant-tennessee-with-lg-chem-sources-2021-04-14/

 

로이터 "GM 크로스오버 전기차 '캐딜락 리릭'에 배터리 공급할 듯"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손잡고 약 2조6천억원을 투입해 미국 내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GM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이같은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 합작 2공장은 총 23억 달러(약 2조5천730억원) 규모로 테네시 주 스프링힐에 설립된다. 양사가 오하이오 주에 짓는 1공장과 비슷한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도 지난달 12일 "GM 합작법인은 상반기 내 현재 건설 중인 1공장에 이어 2공장 투자도 확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지난달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함께 테네시 주에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GM 전기차 '볼트'에 탑재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진=LG에너지솔루션)

 

2공장에서 생산하는 배터리는 GM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인 '캐딜락 리릭' 등에 공급될 전망이다. 다만, 2공장의 양산 시점은 아직 알 수 없다.

 

 

이번 투자로 양사 협력관계는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합작 2공장이 완공되면 총 생산능력은 140기가와트시(GWh)를 넘어서게 된다.

 

양사는 현재 미국 오하이오 주에 약 2조6천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은 내년 본격 배터리 양산에 들어가 GM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 

https://zdnet.co.kr/view/?no=20210415121928

 

 

삼성전자, 美 20조 투자 상반기 결정…텍사스·뉴욕 유치전 치열

 

텍사스 유력, 뉴욕·애리조나 1조 혜택 약속

토지 비용부터 일자리 보조금, 전기요금 감면까지

삼성 "시기·장소 결정되지 않아…협의 진행 중"

 

   삼성전자의 미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이 늦어도 올해 상반기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동 중인 오스틴 공장이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지만 뉴욕주 버팔로,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유치전도 치열하다. 각 후보지 주정부들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토지 비용부터 일자리 보조금까지 9억달러(약 1조원) 이상의 세금 혜택을 약속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내부 모습./ 삼성전자 제공

 

15일 전자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반도체 공장 투자에 대한 계획을 오는 6월까지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제매체 아메리칸시티 비즈니스저널은 "삼성전자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늦어도 올해 여름까지는 17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안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텍사스주 오스틴을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꼽고 있다. 텍사스주는 삼성전자의 미국 내 유일한 반도체 공장인 오스틴 공장이 지난 1997년부터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공장 근처에 이미 330만㎡(100만평) 이상의 부지를 확보한 만큼 어느 곳보다 신속하게 공장 증설에 나설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텍사스 주정부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협상을 벌인 경험이 있다. 삼성전자는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 추가 투자로 지역 사회에 89억달러(약 10조원)의 경제 효과와 2만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는데, 향후 20년간 9억달러(약 9000억원)의 세금 감면을 놓고 텍사스 주정부 내에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 전경. /삼성전자 제공

 

에드 랩손 오스틴 제조협회 전무는 "텍사스 주정부는 다른 어떤 회사보다 삼성전자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다"며 "재산세 감면을 포함한 10억달러(약 1조1200억원) 이상의 인센티브 패키지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 2월 기록적인 한파로 오스틴 공장이 6주간 가동 중단된 상황이 발생한 만큼 삼성전자가 투자 지역을 분산해 생산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으로 3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되는데, 경영진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대안으로 거론되는 곳이 뉴욕주 버팔로다. 뉴욕 주정부는 일자리 지원금, 수도·전기요금 감면 등 9억달러 수준의 인센티브를 삼성전자에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는 전력과 수도를 10년 이상 고정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매일 최대 1000만갤런(약 3800만L)의 수도를 확보해주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선비즈 윤진우 기자

 

[전문]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5/20210415022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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