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건물 모듈형 대신 신축으로 전환…특별법 추진


1단계 부지에 4천㎡ 규모 건축,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일부 활용


    2022년 한전공대 정상 개교를 위해 필요한 학교 건물인 교사(校舍)가 1단계 사업 부지에 신축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했던 모듈형 건축물이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에너지 신기술연구소 일부 공간도 임대 교사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나주 한전공대 부지/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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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 같은 내용의 한전공대 교사 확보 방안을 한전과 협의해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개교에 필요한 최소한의 교사는 한전공대 교사 건축 계획 중 1단계 3만1천㎡(전체는 1·2·3단계 14만 6천㎡) 중 4천㎡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하기로 했다.





내년 6월까지 설계를 마치는 대로 바로 착공할 방침이며,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에너지신기술연구소도 일부 임대 교사로 활용한다.


한전은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일부 활용에 따른 연구원 근무 공간 확보를 위해 한전 본사나 인근 건물을 임대하거나 가설 시설물을 건축할 계획이다.


또 캠퍼스 1단계 건축 준공 계획을 당초 예정된 2024년 1월에서 2023년 7월로 단축하고, 2023년 3월까지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임대 교사 사용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한전은 이런 방식의 개교를 위해서는 특별법에 교사설립과 임대 교사 활용 등에 관한 특례조항이 필요하다고 보고 의원입법을 추진 중이다.


국가균형발전위와도 교사 마련 방안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오는 21일 한전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에 보고한다.


한전은 이른 시일 내 학교법인 한전공대 이사회에서 이를 의결하기로 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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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나주시도 한전공대 건축 인허가와 1단계 시설 임시사용승인 등을 짧은 기간 내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전공대는 지난해 1월 부지가 확정된 후 협의를 거쳐 개교에 필요한 교사의 최소면적(2만㎡)을 '모듈형'으로 짓는 조건으로 교육부의 '학교설립허가'를 받았다.


모듈형 건축은 기본 골조와 전기 배선·문 등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건축물이 들어설 부지에서 '레고 블록'을 맞추듯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는다.


일반 콘트리트 건물보다 상대적으로 조기 신축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학설립 인가 신청 기한인 내년 2월까지 법에서 정한 최소한 면적(2만㎡)의 건축물을 건립해야 하므로 한전은 이 방식을 택했다.


하지만 올해 7월 한전공대 건축 설계업체로 계약한 'DA건축사사무소'는 '모듈형'으로도 2022년 3월까지는 교사 건축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한전에 제시해 학교 건물 확보 방안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연합뉴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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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ngi, conpaper 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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