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51명 채용/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9.5~6일


SH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51명 채용…4~24일 원서접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의 주거복지와 도시재생을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 51명(사무직 24명·기술직 2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무직 ▲경영지원 ▲사업관리 ▲지적, 기술직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환경이다.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는 채용 인원 중 일부를 장애인으로 구분 모집한다.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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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돼 입사지원서에는 인적사항이 배제된다.


서류심사는 기본 지원 자격 충족 및 자기소개서 성실 기재 여부만을 검증해 서류심사 합격자에게 전공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전공·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 신청은 오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필기시험은 10월 중, 면접시험은 11월에 각각 치를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과 별개로 오는 6일 주거복지직 신입사원 18명(사무원 5명·기술원 13명)을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은 임대주택관리를 전담하는 직원으로 사무원은 일반공개경쟁과 장애인 구분모집을 하며, 기술원은 13명 전원 고졸기능 인재 추천채용으로 모집한다. 주거복지직은 서류전형,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5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채용된 서울주택도시공사 신입사원들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SH공사]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도시문제 해결과 당사의 미래비전인 `스마트 시민기업`을 실현할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9.5~6일, 김포공항에서 개최


항공사는 우수 상담자에 대해 채용 시 서류(면접) 전형에서 가점 부여

항공기 취급업, 기내식업 등 20여개 기업에서는 220여 명 현장채용

새롭게 개편된 항공일자리 포털 공식운영 및 애플리케이션도 출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3·4층)에서「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81개 항공관련 기업과 공공·연구기관 등이 참가하여 기업별 채용상담(상시), 채용설명회(11회*), 취업특강(6회**) 및 현직 항공사 직원과 대화의 시간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 8개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3개 공기업(한국·인천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 연사 초청강연 2회(항공사 임원/에드워드 권), 자기소개서, 외국항공사 지원 이력서 준비, 30분만에 끝나는 면접특강, 첫인상 결정짓는 면접매너 등 6회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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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서는 하반기 1,540여 명을 채용(항공사 1,400여명, 공항공사 140여명)하기 위해 채용 공고에 맞는 인재상에 대해 채용 설명과 상담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및 에어서울 등 6개 항공사에서는 우수 상담자를 선정하여 향후 채용 시 서류 또는 면접 전형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진에어는 정확한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분야별(조종, 정비, 객실, 일반직) 1명 이상을 각 상담 장소에 배치하는 등 상담인원 전원을 인사 담당자로 배치 할 예정이다. 


공항업무 관련 20여개 기업에서는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채용도 실시한다. 


항공기 취급업, 기내식업, 항공건설 등화업, 항공운송지원업 등 다양한 공항업무 일자리에서 220여 명 가량 현장 채용이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사항은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홈페이지(www.aviationjob.net)에서 안내한다. 


박람회 기간에 맞춰 항공일자리포털(‘18.8월 오픈)도 전면 개편되어 공식 운영되며, 항공일자리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되어 대국민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포털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①기존 홈페이지형의 단방향 정보제공에서 이력서 등록, 접속자간 정보 공유 등 양방향 체계로 개선, ②취업정보 스마트 알림 서비스 제공, ③취업준비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상담을 받거나, 실시간 온라인 상담 가능, ④워크넷과 연계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 채용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공식 출시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자동 알림 기능을 통해 채용정보,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 안드로이드 계열은 플레이스토어, Apple 계열은 앱 스토어에서 ‘항공일자리’로 검색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박람회 기간 중 ‘국립항공박물관’, ‘청년창업기업’ 홍보관 등도 마련하였다. 


국립항공박물관은 2020년 상반기 김포공항 배후단지에 개관 예정으로 박물관 디자인과 항공역사, 항공산업, 항공과 생활문화 등 층별로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전시 테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청년창업기업관은 김포공항 공항지원센터 2층 청년창업육성센터에 입주한 4개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항공 및 공항관련 업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스타트업)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 리셋컴퍼니(태양광 패널 등 클리닝로봇 개발), 로이쿠(여행자-여행차량 중계 플랫폼 구축), 만나통신사(비즈니스연수 플랫폼 구축), 일루직 소프트(증강현실 활용 교육콘텐츠 플랫폼 구축)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6일부터 운영해온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에 적극 협조 하여 금년 상반기 중 항공사(2,521명 채용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 등에서 채용실적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항공 관련 기업, 대학 등 유공자에게 개막식 당일 장관표창(5명)을 수여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한국항공협회(부회장 조춘순) 공동 운영(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 




또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있다. 4차산업 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면접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체험, 직업 심리검사, 이력서·이미지 상담관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취업준비생들에게 무료로 제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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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1회 때보다 규모(참여기업: 52개→81개) 뿐만 아니라 내용적인 면에서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항공분야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인 만큼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전용홈페이지(www.aviaitionjob.net) 및 운영사무국(☏02-6365-7009)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항공일자리포털(www.air-works.kr)’ 및 대표전화(☏1577-9731)로 확인이 가능하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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