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건설동향] 원주천 댐 건설사업 착공/ 원주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원주천 댐 건설사업 착공


총사업비 689억 원 규모


  원주천 댐 건설사업이 7월 5일(금) 오후 2시 판부면 신촌리 댐 사업 예정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원주천 유역 홍수 예방을 위한 원주천 댐은 높이 49m, 길이 210m, 담수 용량 180만㎥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총사업비 689억 원(국비 90%, 시비 10%)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원주천 댐은 원주시가 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등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 건설하는 전국 최초의 주민 건의형 소규모 댐이다. 


원주천 댐 건설사업 조감도/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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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시 상류에서 180만㎥의 물을 저장했다가 원주천 하류의 수위가 낮아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될 경우 저장해 두었던 물을 방류하도록 계획돼 있다. 


한편, 원주천 유역은 지난 1998년부터 2012년까지 15년 동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사망 5명, 이재민 70명 등 많은 인명피해와 함께 56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더불어 계획홍수량이 80년에서 200년 빈도로 변경됨에 따라 홍수 저감 시설인 원주천 댐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정부의 댐 건설 장기계획에 반영돼 추진하게 됐다. 


원창묵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준공 목표인 2022년까지 계획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가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 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앞서 2018년에는 무실동 남권역복합체육센터가 선정된 바 있다. 

연면적 1,500㎡, 2층 규모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부지 내에 들어서 시설 이용의 극대화가 기대되고 있다. 


다목적 체육관과 종목 특화 스포츠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국비 10억 원 및 도비 6억 원, 시비 14억 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혁신도시 내 체육시설은 축구장, 다목적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각 1개소 등 실내 체육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전천후 사용이 가능한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권역별 국민체육센터를 추가 확충하게 됨으로써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요구 부응 및 여가 선용 기여 등 체육시설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원주시




원주시,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원주시가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 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앞서 2018년에는 무실동 남권역복합체육센터가 선정된 바 있다. 

연면적 1,500㎡, 2층 규모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부지 내에 들어서 시설 이용의 극대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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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체육관과 종목 특화 스포츠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국비 10억 원 및 도비 6억 원, 시비 14억 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혁신도시 내 체육시설은 축구장, 다목적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각 1개소 등 실내 체육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전천후 사용이 가능한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권역별 국민체육센터를 추가 확충하게 됨으로써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요구 부응 및 여가 선용 기여 등 체육시설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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