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광명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아파트 171세대

525억 규모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지난 23일 광명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여현구)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화성산업은 지난해 12월 22일 청운아트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광명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4가 일대에서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59~144㎡ 171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계약금액은 525억44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사업지는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신천대로, 동대구IC를 통해 대구 시내외는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철도2호선 범어역세권에 KTX동대구역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갖췄으며, 인근에 법원, 검찰청, 구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우수한 수성구 명문학군 및 범어공원, 어린이대공원 등도 가깝다.


광명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조합은 이번 공사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조합원 및 일반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현구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풍부한 재건축실적과 역량,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을 고려해 시공사로 화성산업을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서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조합원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에 권진혁 화성산업 상무는 “당사를 믿고 선택한 조합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끌어 모으겠다"면서 "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공간, 삶의 자부심이 될 최고의 랜드마크로 건립해 재건축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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