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챔스 4강 견인 VIDEO: Tottenham end Man City's quadruple hopes after mesmerizing clash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챔스 4강 견인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을 4강에 올려놓았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전반 7분과 10분에 2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의 올시즌 19호 골과 20호 골입니다.

Son Heung-Min got two for Spurs inside the opening 10 minutes.

Tottenham end Man City's quadruple hopes after mesmerizing clash
Man City 4-3 Tottenham (Agg: 4-4)
Tottenham advance on away goals
https://edition.cnn.com/2019/04/17/football/manchester-city-tottenham-champions-league-spt-intl/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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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로써 지난 2016-17시즌에 작성한 한시즌 최다골인 21골에 한골 차로 다가섰습니다.

손흥민은 또한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개인 통산 12호골에 도달해,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금까진 우즈베키스탄의 막심 샤츠키흐가 가지고 있는 11골이 최다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의 연속골에도 토트넘은 이날 맨체스터 시티에 4대 3으로 졌습니다. 하지만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 0으로 이겼기 때문에 1,2차전 합계 전적에서 4대 4로 동률을 이뤘고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의 4강 상대는 네덜란드의 아약스입니다.

하지만 이날 후반 3분 경고를 받은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아약스와의 4강 1차전에는 결장합니다.



손흥민은 그래도 지난 2010-2011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결승에 올랐던 박지성 이후, 8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 리그 4강 무대를 밟는 한국인 선수가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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