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 3사 경력사원 모집 공고/ 채용원서에 고향·부모 학력란 사라진다


대형 건설 3사 경력사원 모집 공고


   건설사들이 현장 경험이 있는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계룡건설 등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 설계(관리, 공정, 안전, 장치기계, 회전기계, 배관, 전기, 계장, 토목, 건축, HVAC)이며 4월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학사 이상) △직무별 경력 충족자 △영어 우수자 우대 △기술사 자격 소지자 우대 등이다. 


Groom & Associates

edited by kcontents


대림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개발사업팀 신규개발사업 담당이며 4월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부동산개발 및 PF, 투자업무 5년 이상 경험자 △신규사업 사업성 검토 및 비주거 개발사업 유경험자 등이다. 




대우건설이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이며 4월 2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건축시공 △공동주택현장 건축시공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개발사업이며 4월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직무관련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금강주택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기, A/S(센터장), 토목(공사), 안전, 보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4월 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및 관련자격증 보유자 △직무별 경력 충족자 △시평액 상위 건설사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현대아산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4월 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시공 및 공무업무 10~15년 △4년제 대학 이상, 건축공학과 출신 △공장건축 및 고층건설 유경험자 △건축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밖에 롯데건설(4월1일까지), 서희건설(4월3일까지), 동서건설(4월10일까지), 태영건설(채용시까지), 한진중공업(4월7일까지), HDC아이앤콘스(4월2일까지), 이테크건설(채용시까지), 효성(채용시까지), 대방건설(채용시까지), 영동건설(채용시까지), 대명이십일(채용시까지), 이랜드건설(채용시까지), 프라임건설(4월5일까지), 더블유건설(4월3일까지) 등도 경력직 위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출처 : 한국사회복지저널(http://www.ksw-news.com)




채용원서에 고향·부모 학력란 사라진다


키·몸무게 기재요구해도 과태료


   채용원서에 키·몸무게·고향·부모 학력 기재란이 사라진다. 또 채용비리 연루자에게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 개정안을 의결하며 3월 국회에서 최종 입법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여야정 상설협의체가 채용 공정 실현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합의하며 법사위가 후속 법제화 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고용노동부 측의 각별한 입법 촉구 요청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에 따르면 채용 시 부당한 청탁·압력·강요 등의 행위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하면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구직자에게 신체적 조건, 출신 지역, 부모 학력 등의 기재를 요구하거나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한정애 의원의 최초 원안에 존재했던 채용서류에 사진 부착을 금지하는 문구는 이날 삭제된 채 의결됐다. 

[윤지원 기자] 매일경제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