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조6800억원 규모 스마트 에너지센터 건설/아산스마트밸리산단 4월 착공…2021년 상반기 완공

SK하이닉스, 1조6800억원 규모 스마트 에너지센터 건설

    SK하이닉스(70,100 +0.14%)는 1조6800억원 규모의 스마트 에너지세터를 건설키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건설지역은 이천·청주이며 건설기간은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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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관계자는 "신규 공장 건설 등 생산시설 증가로 향후 전력 수요가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력 수급 안전성 확보가 필요해졌고 SK하이닉스는 전력공급 다변화 목적으로 LNG 기반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한국경제

아산스마트밸리산단 4월 착공…2021년 상반기 완공

    충남 아산시는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부지면적 44만4천㎡)은 1천200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상반기 완공목표로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다.

 

아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조감도/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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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곳에 금속가공·의료·정밀·광학·전기장비 등 제조기업을 유치해 3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한 5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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