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공공건축물 사업관리 표준매뉴얼 마련


행복청, 공공건축물 사업관리 표준매뉴얼 마련


공공건축물 사업관리 공공 발주 역량 강화 목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공공건축물의 사업관리와 공공 발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사업관리업무 표준매뉴얼'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용역은 명지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정영수 교수)에서 담당하며 국내외 공공 발주 사업관리 우수사례와 행복청 건설사업 관리업무 현황 등을 조사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복청 제공/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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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담당 공무원과 현장경험이 많은 감리단, 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회의 등을 거쳐 실무자가 활용할 수 있는 표준매뉴얼을 제작했다.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했다.


표준매뉴얼은 세부 업무 내용과 업무 담당자의 역할과 관련 법령, 절차 등을 기획단계, 설계단계, 시공단계, 운영과 유지관리 단계 순으로 39개 업무기능, 86개 세부업무기능으로 구분해 정리했다.


행복청은 공공건축물 사업관리업무 표준매뉴얼 마련을 위해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8일 사업관리 체계화 방안과 표준매뉴얼 활용법 등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대전CBS 고형석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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