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CM용 시공 과정 실시간 관리 '앱' 개발



한국CM협회-(주)씨엠엑스, 

국내최초 ‘CM용 실시간 검측 어플’ 공동개발 착수  


    한국 CM 협회는 (주)씨엠엑스건축사사무소와 건설사업관리(CM)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의 시공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설사업관리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라 함)개발에 관한 MOU를 지난 8월 23일 체결하고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조선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커다란 손실의 원인 중 하나가 사업관리의 미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정은 조선업만의 일이 아니고, 건설산업에서도 사업관리체계의 미비로 비효율과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위한 CM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


현재  국내 건설현장에서는 다양한 정보화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나, 이제는 차원이 다른 혁신이 필요하며 시공 과정을 실시간으로 검측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야할 필요가 절실해 졌다.


이 어플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검측 및 기록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CM 표준절차에 따른 검측 체크리스트와 사진 촬영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현장의 현황을 마치 그대로 보존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건설사업관리자와 시공자 등 공사 관계자의 서명까지 입력할 수 있어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으며, 사진대지, 업무일지 등 각종 보고서식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로 인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PMIS System이 적용되어 현장 사업관리가 리얼타임의 스마트워크로 구현될 수 있으며, CMr의 업무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주자 또한 이 어플을 이용하여 시공 현장의 현황을 투명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이 어플이 전국의 건설현장에 적용하게 되면 건설분야의 안전과 품질개선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한국CM협회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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