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건설수주 123조원...올해보다 10.6% 감소"

공공수주  5.7%

민간수주 12.9% 감소

건설투자, 주택투자 호조 힘입어 

전년대비 3.5% 늘어나 증가세 지속


2016년 건설경기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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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수주 물량은 올해 137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엔 123조원으로 10.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홍일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3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6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2014년 이후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인 국내 건설수주가 내년에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공공수주는 41조8000억원으로 5.7%, 민간수주는 81조2000억원으로 12.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건설투자는 주택투자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3.5% 늘어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홍일 연구위원은 "건설 수주는 건설경기를 알리는 선행지표인데 3년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국내 건설경기 회복세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도록 SOC 예산 감소를 최소화하고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등의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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