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산업 안전관리기술 네트워크' 공동 구축한다

‘ 한국-독일 산업안전보건 정책협력 강화 ’
독일 세계최대 국제산업안전보건대회서
‘ 선진국 수준 안전일터 ’강조, 세미나 및 정책토론 개최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7일(화, 19시, 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막된 ‘2015 

국제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선진 수준의 안전일터」를 주제로 개막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독일에서 2년마다 열리는 2015년 국제산업안전보건대회 및 전시회*

(‘15.10.27 ~ ’15.10.30)의 동반국가의 대표단으로 참석하여 한국-독일간 안전보건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 주최: 독일연방산업안전보건협회(BASI), 후원: 독일연방노동사회부(BMAS), 독일산재보험조합(DGUV)으로 약 60여개국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 

독일 정부는 매 대회에 동반국가를 선정 및 초청하여 해당 국가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정책 개발, 국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2015년 대회에서 안전보건공단은 27일 개막식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독일과의 안전보건 교류협력에 대한 세미나 및 정책토론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국의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선진국 수준의 안전일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① 국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장 안전보건시스템 구축 
② 증가하는 외주·하청에 대한 위험관리
③ 새로운 직업병에 대한 예방대책 

등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번 2015년 독일 국제산업안전보건대회는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안전인증제도’가 소개되며, 정책토론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과 ‘사회심리적 위험 및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이 주로 논의된다.

특히, 정책토론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안전보건 분야 경제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그리고 최근 산업안전보건의 이슈가 되고 있는 ‘서비스 산업의 발달에 따른 감정노동자의 안전보건문제’, 그리고 신규화학물질 등 ‘새로운 산업재해 요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급변하는 국제경제 흐름에 발맞추어  산업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전세계에서 모인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등 대회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산업현황과 안전보건시스템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 대회에는 한국보호구협회 및 보호구 업체 등 국내 47개 기업 및 단체가 전시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최신 산업안전보건 장비가 소개된다.
안전보건공단

Indispensable for Safety, Security and Health at Work:

A+A 2015 
A+A is the world's most important trade fair for all aspects of safety and health in the workplace. As the leading global platform for business,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the A+A trade fair has set international standards for nearly 60 years.

Visitors to A+A will find the world's largest display of specialist products and overall solutions at all business levels. Over 1,600 exhibitors from around the world are expected to present their innovations in a clearly structured environment and with practical demonstrations of actual applications that will reinforce ideas for solutions for better work environment quality.

And not only is A+A the largest product fair of his sector, it also serves as one of the major international information exchanges. The German federal association for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Basi) organizes the largest congress of specialists anywhere. Some 6,000 experts from all over the world will convene during the show. The international relevance of this meeting is underlined by the involvement of the ILO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and the European agenc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 (OSHA).
http://www.mdna.com/trade-shows/details/aa

케이콘텐츠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