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무기 연기될 뻔했던 '쿠웨이트 알주르 신규정유 프로젝트(NRP)', 본 계약 체결 착수

7월 31일 낙찰통지서(LOA) 접수

총 5개 패키지 중 4개, 1,2,3, 5번

대우·현대·현대중·SK·한화건설 등 5개사 

총 53억1천4백만불 계약 체결


오충조 SK건설 인프라 해외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NRP 공식 계약을 체결한 후 

모하메드 알 무타이리 KNPC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SK건설 제공


알주르 신규정유 공장(NRP) 한국의 4개 패키지 수주 금액 및 위치도


[관련기사]

중동 잭팟..53억불 규모 쿠웨이트 'KNPC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NRP) 4개 패키지' 수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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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 계약체결이 무기한 연기될 뻔했던 쿠웨이트 KNPC의 알주르 신규정유 공장(NRP)의 4개 패키지가 본격적인 본 계약에 착수했다.


먼저 SK건설과 현대건설은 14일 NRP 프로젝트 5번 패키지인 해상유류출하시설 공사에 대한 본 계약 체결을 필두로 총 4개 패키지에 대한 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정유 플랜트 프로젝트로 140억 달러 규모의 NRP 프로젝트는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90㎞ 떨어진 알주르 지역에 정유공장을 짓는 것으로 하루 생산량이 61만5000 배럴에 달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7월말 5개 패키지 중 4개 패키지에 5개사가 입찰에 참여하여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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