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화산천교(성균관대~화서역간) 개량공사 본격 추진

100년 이상된 노후 교량

260억원 투입

2015년 8월 착공, 2019년 상반기 완공

열차 안전운행 확보 및 환경소음개선 기대 


​경부선 화산천교(성균관대~화서역간)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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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는 열차안전운행 확보 및 소음개선을 통한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60억원을 투자해 경부선 성균관대역~화서역 구간에 위치한 화산천교(수원시 장안구 서호천을 통과) 개량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 서호천을 통과하는 경부선 화산천교는 건설된지 100년 이상된 노후 교량으로, 집중호우 시 안전에 취약하고, 열차운행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철도공단은 2015년 8월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해, 2019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며, 화산천교 개량공사가 완료되면 철도안전향상 뿐 아니라, 기존의 철제교량에서 콘크리트 교량으로 바뀌면서 열차운행소음이 줄어 주민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공사기간이 50개월로 장기간 공사가 시행됨에 따라 지역주민,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철도교량을 건설하겠다.”고 전했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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