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세, IT·금융 중심…조선·화학·건설이 이끈다

IT, 금융이 중심을 잡고 

조선, 화학, 건설, 증권이 이끌어가



3월 4일 11시 기준 코스피 주가 동향/다음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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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화학, 건설, 조선, 증권이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 것으로 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기존 주도업종 모멘텀보다 향후 변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실적 신뢰도가 개선되고 밸류에이션메리트가 유효하며 부채 비율이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조선, 화학, 건설, 은행, 증권이 향후 코스피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코스피가 2000선 회복에 나선 가운데 유럽발 유동성 확장효과가 시작된다. 3월부터 코스피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포트폴리오 교체효과에 힘입은 추가 상승, 추세적 변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유럽발 유동성 확장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재확장 국면에 진입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유럽발 유동성 확장국면이었던 2012년 상반기 외국인 매매 특징으로는 비차익 매수 비중이 높아 정보기술(IT), 금융 매수세가 필연적이었다는 점과 시장대비 저평가됐고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업종에 주목했다”면서 “따라서 코스피는 IT, 금융이 중심을 잡고 조선, 화학, 건설, 증권이 이끌어가는 상승세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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