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봅슬레이 경기장 트랙, 순수 국산 기술 적용 시공된다

능성 콘크리트 개발,
루지․스켈레톤 겸용, 100억 원 수입대체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트랙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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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토목공학과 윤경구 교수팀의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트랙 실물모형 시험시공 모습

http://home.kangwon.ac.kr/kangwon/boardUser/boardView.jsp?mbsId=4&boardSeq=37689


[관련보도링크]

평창 동계올림픽 트랙 국내기술로 실물모형시험 성공적 마무리

http://article.joins.com/brand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985722&ctg=12


[관련자료링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트랙 실물모형 시험시공

http://www.auric.or.kr/user/Rdoc/DocRdoc.aspx?returnVal=RD_R&dn=32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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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에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 시공된 트랙이 사용된다.

 

이 기술은 봅슬레이와 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약 100억 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토교통연구개발사업 중 하나인 국토교통기술지역특성화사업*(강원권 연구과제)에서 “산악지역 기후변화대응 기능성 콘크리트 개발”을 통하여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 시공기술 국산화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의 자연환경, 산업특성 등을 고려하여 지역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특화기술 개발 및 지역연구개발 역량 강화 

2014년 6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봅슬레이연맹, 루지연맹, 캐나다 전문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시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 모크업(Mock-Up)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2015년 2월, 전문시공사와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한 뒤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에 시공할 예정이며, 2017년 2월 열리는 프레올림픽 일정에 맞춰 2016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실시계약 : 고성능 습식 숏크리트 조성물을 이용한 봅슬레이 경기장의 시공방법 
                    소유기관 :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실시기업 : 대상이앤씨(주)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 시공기술이 국산화됨에 따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에 순수 국내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수입대체 효과는 약 1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본 기술은 박판다중곡면 시공기술로도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화기술을 개발해 지난 2005년부터 국토교통기술지역특성화사업을 통해 꾸준히 지방대학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성과가 국가적 행사에 우리 기술이 적용된다는 의미 외에도 지역현안 해결 및 기술경쟁력 강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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