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원전 1호기 '계속 운전' 논란

 

 

월성 원전1호기

 

[관련기사]

스트레스 테스트가 ‘스트레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70702101032102001

 

[스트레스 테스트 Stress testing]

주어진 시스템이나 실체의 안정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되는 신중하고도 면밀한 테스트

2011년 일본 지진 이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럽 내 모든 원자력 발전소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발전소들이 최고의 안전 표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할 것을 결정하였다. WENRA가 최초의 스트레스 테스트 계획을 공개한 뒤 스트레스 테스트가 충분히 엄격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평을 받았다.

월성 1호기와 고리 1호기에 대해 시행 중 또는 예정이다. wiki

 

고리1호기 스트레스테스트 3차 유효성평가 실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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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재가동 ‘5년째 심사중'

한수원,고리 1호기에 이어  계속운전 계획,

1395억원∼3909억원의 이득 분석

 

월성원전 1호기가 고리 1호기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계속운전을 할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경제성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계속운전 경제성 분석은 계속운전 미시행시와 계속운전 시행시의 가치를 비교하는 것으로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제공한 분석자료에 의하면 월성 1호기는 계속운전을 미시행하는 경우보다 계속운전을 시행하는 경우가 약 1395억원∼3909억원의 이득이 더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한수원은 "월성 1호기 계속운전시 최대 2269억원의 적자가 발생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계속운전 미시행의 경우에도 원전 철거비 등으로 약 6455억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며 "월성 1호기는 안전성이 최종 확인되면 국익차원에서 계속운전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환경운동연합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은 설비투자 비용과 편익 등을 계산한다고 하더라도 최고 2269억원의 적자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월성원전 1호기는 지난 2012년 11월 설계수명 30년을 맞아 가동을 중지하고 현재 계속운전을 위한 심사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진행 중인데 최근 산업부 장관이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는 등 심사 완료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뉴시스]김재원 기자 

jwkim@newsis.com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820_0013118619&cID=10810&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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