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4년 우수환경산업체 15개사 지정

 

2014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업 현황

 

마케팅, 정책자금·민간금융 및 환경기술개발사업 참여 등 우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국제 환경시장 경쟁력 확대와 국내 환경산업을 견인할 ‘2014년도 우수환경산업체’ 15개사를 지정하고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지정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2014년 우수환경산업체 : (주)뉴보텍, 대양환경(주), (주)동명엔터프라이즈, (주)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디에이치테크(주), (주)상원기계,(주)세화엔스텍, (주)알앤이, (주)에어릭스, (주)에코니티, (주)엔바이온, (주)우리산업, (주)유천엔바이로,  (주)테크윈, (주)한국워터테크놀로지


지난 2011년 도입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제도는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한 환경 기업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하여 이들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전세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환경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제도 :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11.4.28)으로 제도를 도입(제7조의 5)하고 2012년 9개사, 2013년 15개사 등 24개사 지정


지정된 업체는 홍보물 제작과 해외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민간금융과 환경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등 기업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 우수환경산업체 지원 종류 : 언론 홍보, 환경프로젝트 대상 설명회, 우수환경산업체 협의체 운영 등 지원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을 위해 사전검토‧심사위원회‧현장점검‧지정심의 등의 4단계 평가를 실시하고 사업실적과 기술력의 우수성과 함께 성장성, 수익성, 수출 경쟁력, 고용 창출성 등 다각적인 지표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고 온라인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정절차와 결과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지정된 15개사는 수질‧대기‧폐자원‧토양 등 각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약 4:1의 경쟁률(67개 기업 신청)을 뚫고 선정됐다.


이들 15개사의 연간 총 매출액은 3,681억 원(평균 245억 원)이며 총 고용 인원은 1,282명(평균 85명)이다. 환경시장을 선도하는 중견기업으로 국내 환경산업을 이끌고 세계 환경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 2012년도 환경산업 1개 업체 당 연간 매출액 16.5억 원, 고용인원 5.8명 (환경산업통계-한국환경공단)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세계 환경시장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들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정책을 다각도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1.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업 현황.
           2. 2014년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 수여식.
           3.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제도 안내.

환경부 2014년 우수환경산업체 15개사 지정(07.23 보도자료).hwp (168,448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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