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하남~광주송정구간 궤도부설 완료, 8월부터 시험 운행

 

 


시공 전경 사진

 

사업목적 :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기간 : 2009.11.24 ~ 2014.12.31(61개월)
공 사 비 : 223,836백만원
연    장 : 호남선 이설 6.7km
시설규모 : 궤도부설 46.8km, 궤도철거 32.8km, 지하차도5개소,  과선교1개소 105m, 보도육교 52m 등
* 위  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산정동, 장수동 일원
* 시공사 : GS건설(주)외 3개사,  감리사 : (주)신성엔지니어링 외 2개사

철도시설공단

 

 

주민편의 위해 연결도로·육교 등 7개소와 공원 조성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호남고속철도 하남∼광주송정 구간의 노반공사가 완료되어 6.30일까지 궤도부설을 끝내고, 오는 8월부터 고속철도차량에 대한 시험운행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하남역~광주송정역 구간(L=6.7km)은 기존 호남선(일반철도) 2개와 고속선 2개 및 광주차량기지 인입선 등 5개 선로가 필요함에 따라, 당초의 2개 호남선로를 이설하고 부지를 추가 매입하여 5개 선로폭으로 확장하는 공사며 총 공사비 2,238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광주송정역사는 여객과 화물을 동시 취급하였으나 화물 전용인 하남역사를 신설함에 따라, 광주송정역은 여객전용으로 편의시설을 대폭 늘리고 시에서 추진 중인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새로운 교통 및 상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공단은 이번 공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철도로 단절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 및 소촌동 지역과 하남택지개발지구 및 송정동을 연결하는 지하차도 5개소, 과선교 1개소, 보도육교 1개소와 하남~광주송정간 측면도로를 설치 중에 있으며, 광주송정초등학교 주변에는 주민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원도 조성하였다.

또 기존 호남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로 인한 소음을 방지할 수 있는 방음시설을 도심지내 설치하고 있다.


이현정 호남본부장은 “호남고속철도 건설 시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국민들이 믿고 탈 수 있는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701-보도자료(호남_하남_광주송정_시험운행)-최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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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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