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도 4도 오르면 인천·김해국제공항 모두 잠겨 Use these tools to help visualize the horror of rising sea levels
Use these tools to help visualize the horror of rising sea levels
Seeing is believing
By Angela Chen@chengela Feb 17, 2019
By now, everyone knows: the climate is changing, sea levels are rising, and the crises are likely to happen sooner than expected. Still, it’s one thing to know, and another thing to really see these potential disasters. Luckily (or unluckily), there’s no lack of tools to help the apathetic develop a visceral sense of what could be at stake.
Graphic: Information is Beautiful
지구 온도 4도 오르면 인천·김해국제공항 모두 잠겨 지구 기온이 4도 오른 시나리오에 따르면 인천의 검단 산업단지와 청라국제도시, 인천국제공항 지역을 비롯한 인천 해안가 지대 상당수가 물에 잠길지도 모른다. 비영리조직 ‘클라이메이트 센트럴’이 내놓은 ‘매핑 초이스’가 분석한 기후변화로 인해 한반도 지형이 바뀌는 모습의 한 단면이다. 기후변화는 심각한 문제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학계 곳곳에서 나오지만, 기후변화는 여전히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다가올 위험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온도에 따른 해안선의 변화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나 정보와 그래픽의 합성어인 인포그래픽처럼 ‘보여주는’ 방식으로 내기 시작했다. 클라이메이트 센트럴의 매핑 초이스(https://choices.climatecentral.org)는 이름처럼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선택한 후 이를 비교할 수 있게 했다. 탄소 배출을 얼마나 줄였느냐에 따라 해안선이 바뀌는 모습을 보거나 온도 상승에 따른 해안선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온도에 따라 단순히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을 표현했기에 정확성이 높다고 볼 수는 없으나 기후변화의 위험을 경고하기에는 충분하다. 클라이메이트 센트럴은 기후변화에 관해 연구하는 과학자들과 이를 보도하는 기자들이 모여 전 세계에 기후 변화에 관한 사실과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전달하는 비영리조직이다. 스테판 파칼라 프린스턴대 생태 및 진화생물학부 교수가 의장직을 맡고 있다.
어스타임은 온도 변화에 따른 해수면의 높이 변화를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어스타임이 보여주는 한반도 해안선 변화의 모습. 어스타임 제공 미국 카네기멜론대 크리에이트(CREATE) 연구소는 온도 변화에 따른 해수면의 높이 변화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어스타임’(https://earthtime.org/explore)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세계의 주요 도시의 미래를 보여주는데 한국을 선택해 볼 수도 있다. 한반도 지역을 보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인천과 부산 지역 등 해안가 지대가 점점 잠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리 기후협약을 따르면 해수면이 어떻게 변할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2015년 유엔 기후변화 회의에서 채택된 파리 기후협약은 지구 평균온도의 상승폭을 2도 이하로 유지하고 더 나아가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제안하기 위해 세계가 노력하자는 국제적인 약속이다. 세계 7위 온실가스 배출국인 한국은 2030년까지 37%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이에 동참하고 있다. 다만 온실가스 최대 배출국인 미국이 2017년 탈퇴 선언을 하며 협약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인포그래픽 전문가 데이비드 맥킨들리스가 설립한 ‘정보는 아름답다’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바다 높이 관측기’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데이터를 가지고 ‘해수면이 공격해 온다’라는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직관적으로 해수면 높이에 따라 어떤 도시들이 잠기게 되는지를 그림으로 풀어냈다. 기후변화가 이대로 진행되면 100년 후에는 이탈리아 베니스, 200년까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함부르크 등의 유명 해안 도시들이 물에 잠기게 된다. 아래 두번째 이미 설명: '클라이메이트 센트럴'이 내놓은 '매핑 초이스'가 분석한 지구 기온이 4도 올랐을 때 인천 지역의 해수면 변화도(오른쪽). 해안가 대부분의 지역이 물에 잠긴다는 뜻인 파란 색으로 표현됐다. 매핑 초이스 사이트 캡처.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동아사이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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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Information Is Beautiful has used data from NASA, Sea Level Explorer, and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to create the aptly named “When Sea Levels Attack,” which shows how many years are left until major cities are underwater.
Next, th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offers a tool that helps visualize “community-level impacts from coastal flooding or sea level rise” up to 10 feet above average high tides. You can zoom in to a particular area, run different scenarios, and see what happens when the water goes one feet, two feet, 10 feet higher than normal.
Image: Sea Level Rise Viewer from NOAA
The Mapping Choices tool from Climate Central does essentially the same thing with an extra level of guilt because it shows you two scenarios and asks which sea level we will lock in.
Graphic: Mapping Choices
The EarthTime sea level rise tool goes one step further and shows not only different major world cities, but scenarios under the Paris Accord and you can watch the changes happen before your eyes.
Image: Sea Level Rise tool from EarthTime
And then there’s a new map that lets users peer 60 years into the future of North American cities. San Jose becomes like a city in LA County, and North Carolina will seem more Florida.
Image: Fitz Labs
If all that has you down, The New York Times has created an interactive that shows what different countries are doing to cut carbon emissions and how adopting each of those policies could be helpful for the US. It’s a much more hopeful view.
https://www.theverge.com/2019/2/17/18223808/climate-change-sea-level-rising-data-visualization-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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