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추억,1981 - Barbra Streisand and....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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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캐츠 (Cats)’ 삽입곡
캣츠(영어: Cats)는 T. S. 엘리엇의 시,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기반으로,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을 하고, 1981년 영국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초연을 했고, 1982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뮤지컬이다. 세계에서 흥행에 가장 성공한 뮤지컬 중 하나이다. 이 뮤지컬 중 《메모리》는 대한민국에도 널리 알려진 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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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매투스, 앨론조, 애스파라거스, 그리자벨라 등 개성적인 고양이들이 도시의 쓰레기장을 배경으로 춤과 노래를 펼친다. 인간이 전혀 나오지 않는 색다른 연출과 안무에 관객도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곧 큰 히트를 했다. 또한 뉴욕에서의 연속 상연 횟수는 2006년 1월에 《오페라의 유령》이 그 기록을 깰 때까지는 최장 롱런 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기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도 공연되었다.
초연 시 Memory 노래 부른 가수는 그리자벨라(Grizabella)로 분한 영국 가수 겸 영화배우 일레인 페이지(Elaine Paige)다.
일레인 페이지(Elaine Paige)
Memory
추억 속에서
Midnight
한밤중
Not a sound from the pavement
거리에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Has the moon lost her memory
달은 아무 생각이 없는 듯
She is smiling alone
홀로 미소 짓고 있네요
In the lamplight
가로등 불빛 속에
The withered leaves collect at my feet
낙엽이 내 발 가에 쌓이고
And the wind begins to moan
바람이 흐느껴 불기 시작하네요
Memory
추억
All alone in the moonlight
홀로 달빛에 젖어서
I can dream of the old days
옛 시절을 떠올려요
Life was beautiful then
그 때는 인생이 아름다웠죠.
I remember the time I knew what happiness was
행복이 무엇인지 알았던 시절을 기억한답니다.
Let the memory live again
다시 추억을 되살려요
Every street lamp seems to beat
가로등마다
A fatalistic warning
정해진 운명을 알리며 경고하는 듯 해요
Someone mutters and the street lamps sputters
누군가 중얼거리고 가로등이 꺼져가면
And soon it will be morning
곧 아침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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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ight
대낮
I must wait for the sunrise
난 동이 트길 기다려야 해요
I must think of a new life
새로운 인생을 생각해야 하고
And I mustn’t give in
결코 굴복해선 안되죠
When the dawn comes
새벽이 오면
Tonight will be a memory too
오늘밤 역시 추억이 될테고
And a new day will begin
새로운 날이 시작되겠죠
Burnt out ends of smoky days
흐린 날들의 타버린 끝
The stale cold smell of morning
쾨쾨하고 서늘한 아침의 냄새
A street lamp dies, another night is over
가로등 불빛이 꺼지면, 또 한밤이 가고
Another day is dawning
또 다른 날의 동이 터오겠죠
Touch me,
날 어루만져 주세요
It is so easy to leave me
날 두고 떠나기는 너무 쉽죠
All alone with the memory
홀로 추억 만을 간직한 채로
Of my days in the sun
해가 비치던 날들의
If you touch me,
당신이 날 어루만지면
You’ll understand what happiness is
행복이 무엇인지 이해할 거에요
Look, a new day has begun......
보세요, 새로운 날이 시작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