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제2회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 공동 개최
철도공단, 제2회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 공동 개최
터널기술 경쟁력 강화하고,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공유의 장 마련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4개 기관과 함께 9월 14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제 2회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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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의 주제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터널 안전기술의 활용과 발전과제’로 터널기술의 경쟁력 강화,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터널기술, 안전시공을 위한 첨단 터널기술 및 사례발표를 통해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측면의 최신기술과 개선방안이 공유된다.
또한, 오전에는 철도공단에서 시행 중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현장의 대심도 지하터널 공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실제 시공과정에 대한 체험을 병행한다.
한편, 최근 수도권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터널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향후 남북의 교통망이 연결되면 산악지대가 많은 북한 지형의 특성상 터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포럼에 대한 기술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컸다.
이날 포럼을 공동주최한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터널기술포럼이 철도와 도로 터널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우리 터널기술의 해외진출을 견인하는 토대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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