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호 태풍 '솔릭(Soulik)' 이번엔 한반도 지나가나?



제 19호 태풍 '솔릭(Soulik)' 이번엔 한반도 지나가나?


중형급 

23일 오전 전남 여수시 인근 상륙 예상


   제 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향후 이동 경로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00km 부근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다. 솔릭은 중형급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55hPA, 최대풍속은 초속 40m/s다.


솔릭은 21일~22일 가고시마 서쪽 해상을 거쳐 23일 오전 전남 여수시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한반도를 사선으로 가로질러 24일 오전 9시쯤 북한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뜻한다고 한다.

오경묵 기자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19/20180819005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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