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사 민간자격 통합됐다..."국가공인화 첫 단계"
건설사업관리사 민간자격 통합됐다..."국가공인화 첫 단계"
정부 변경등록 승인받아
한국CM협회-건설사업관리사, 한국기술사회- CMP,
건설기술교육원- PCM 등 통합 참여
한국CM협회는 지난 2018년 5월 29일 직업능력개발원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합 건설사업관리사 민간자격 변경등록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2015년 7월 9일, 3개기관(한국CM협회- 건설사업관리사, 한국기술사회- CMP, 건설기술교육원- PCM)은 CM전문가 자격을 건설사업관리사로 통합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자격검정은 한국CM협회가, CM전문가 교육은 한국기술사회와 건설기술교육원이 담당하기로 하였다.
자격통합 후 첫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 시험 실시 모습/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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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이전까지 3개기관에서 5,792명(CMP-3,630명, PCM-1,200명,건설사업관리사-962명)에 이르는 CM전문가를 배출하였는데 업계에서는 국내 CM분야에서 국가공인 자격 없이 여러 기관에서 민간자격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고 자격증의 활용이 저조하기 때문에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3개기관의 자격통합은 이러한 업계의 요구에 부응하여 CM전문가의 사회적 지위 향상, CM의 위상 및 자격의 실효성 제고와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한 국가공인화를 추진하는 첫 단계였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기존 건설사업관리사, CMP, PCM 자격 취득자에 대한 통합검정은 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실시하여 총 2,079명(CMP-1197명, PCM-531명, 건설사업관리사-751명)이 취득 하였고신규 자격을 취득한 자는 46명이다. 기존 자격 취득자 중에서 통합검정을 응시하지 못한 사람은 향후 시행되는 검정에 일부시험과목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한국CM협회와 한국기술사회, 건설기술교육원은 수 차례 실무자 회의를 통해 CM전문가 자격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격 취득자가 CM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CM관련 제도개선이나 세미나∙설명회∙토론회∙포럼 등을 통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향후 통합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 시험 일정은 올해 하반기에 공지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CM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 협회소식란 중 건설사업관리사 항목을 참조하거나 한국CM협회 정책사업본부(02-585-471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CM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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