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역대 최대 100억원 규모 전사자원관리(ERP) 사업 수주

더존비즈온, 역대 최대 100억원 규모 전사자원관리(ERP) 사업 수주

‘현대백화점그룹 재경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더존비즈온이 대기업 시장을 목표로 개발한 D-ERP 제품으로 ‘현대백화점그룹 재경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단일 전사자원관리(ERP) 사업 수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0억원 수준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주로 외국제품이 독점해온 대기업 ERP 시장에서 더존비즈온  이 시장에 진출한 건 첫 사례”라며 “내년 대기업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에너지경제

더존비즈온, 대기업 수주로 시가총액 2조원 안착할까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7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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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P 사업 진출로 ▲현재 주요 고객인 중소·중견기업 중심에서 대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고객당 계약금액이 높아지면서 외형성장이 예상되며 ▲국내 대기업 고객 확대는 물론 궁극적으로 해외 진출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중견기업을 위한 EBP(Enterprise Business Portal)에도 진출했다. 그룹웨어가 진화한 형태로 기존 제품인 iCUBE 고객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iCUBE 누적 고객수는 약 1만5000여명 수준이다.

박종선 연구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제시하며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정희 기자 mango@paxnet.kr [팍스넷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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