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끌어온 인천 '제3연륙교 건설' 2020년보다 앞당겨 착공 '총력'


12년 끌어온 인천 '제3연륙교 건설' 2020년보다 앞당겨 착공 '총력'


“ 민선 7기 공약 제3연륙교 조기 건설 총력”

최신 특수공법‧신기술 반영 등 활용 공기 단축

2025년 개통 계획 앞당기기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민의 숙원이며 민선7기 시장공약사항인 제3연륙교의 조기 건설을 위해 분야별 전문 기술자와 실시설계용역 기간 단축은 물론 특수공법, 신기술 도입, 공구 분할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당초 계획된 2020년 착공, 2025년 개통 계획을 앞당기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8일 밝혔다.


조감도


제3연륙교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청라(중구 중산동 ~ 서구 원창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4.66km(해상교량 3.64km, 육상구간 1.02km)에 6차로와 자전거도로 및 보도로 구성하였으며




이 교량이 건설되면 서울 목동 ~ 서인천 ~ 청라 ~ 영종하늘도시 ~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여 주변지역 개발 활성화 및 교통편의 제공, 공항 이용자의 정시성 확보, 자전거 이용 등을 통한 관광활성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청은 지난 12년 동안 건설이 지연되어 온 제3연륙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LH 등 관계 기관과 협의 및 이해 설득을 통하여 본격적인 건설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위치도


실시설계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건설기술심의,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술제안서 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유신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용역사로 결정하였으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며, 설계용역 낙찰금액은 예정가격 대비 77.5%인 96억 4천만 원이고 설계기간은 24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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