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과학의 달’…과학문화행사 놓치지 마세요
4월은 ‘과학의 달’…과학문화행사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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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이달 국·공립 과학관과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100여 개의 과학문화행사를 연다. 올해 과학의 달 슬로건은 ‘국민의 삶과 안전 지킴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이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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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의 날이자 정보통신의 날인 4월 21일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3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같은 날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는 본원 개원 행사로 현판식과 연구자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학의 달에는 정부의 중요 과학기술정책과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협력 등 국가적 이슈와 관련된 과학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5개 국립과학관은 4월 한 달 동안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4일부터 이틀간 과학체험축제 ‘제40회 사이언스 데이’를 개최해 80여 개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19일부터 29일까지는 과학기술이 만들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보는 ‘2030 미래도시 특별전’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Post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도 열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18일 남북 과학·ICT 포럼을 열고, 국립부산과학관은 스티븐 호킹을 추모하는 특별강연을 29일 개최한다.
이번 과학의 달에 열리는 각종 과학문화행사 정보는 과학의 달 공식 홈페이지(www.scienceall.com/aprilscienc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은 기자 kyungeun@donga.com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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